아듀! 공인인증서, 편의성 높아진 금융인증서 온다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2020.11.30 조회수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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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간 본인인증을 위해 사용되던 공인인증서가 다음달부터 사라진다. 12월 10일부터는 금융인증서가 이를 대체할 예정이다.
1977년 7월 처음 등장한 공인인증서는 21년간 금융 거래 등에 사용되어 왔으나 보안에 취약한 액티브X의 안정성 논란과 특정 웹 브라우저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불편함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금융인증서(금융인증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이 내놓은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차세대 인증서비스로, 이용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인 새로운 인증 플랫폼이다.
금융인증서는 기존 공인인증서의 불편함을 대폭 개선하였다. 불필요한 프로그램 설치를 하지 않아도 PC나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10자리에 특수기호가 반드시 포함되도록 했던 비밀번호가 6자리 또는 패턴이나 지문 등의 생체정보를 통해 인증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암호화된 인증서를 저장하기 때문에 유출 위험이 줄어들며, 인증 이력 확인이 가능해 타인 도용 방지가 가능하다. 1년마다 갱신해야 하는 공인증서와 달리 유효기간이 3년을 늘어나면서 더욱 편리 해졌다.
금융인증서는 12월 10일 이후 금융결제원과 시중 은행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민간 인증서인 카카오페이인증, 네이버인증, PASS 등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인증서마다 사용처가 다를 수 있으니 발급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기존 발급받은 공인인증서는 유효기간까지 기존과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 가능하며 "공동인증서"라는 이름으로 변경된다.

출처 : 부동산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