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투자⑤] 생각보다 매출이 적은 식음 프랜차이즈 부동산114 2020.10.22 조회수 : 1565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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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소개할 프랜차이즈를 선정하는 일이었다. 그중에서도 술을 팔지 않는 식음 프랜차이즈가 단연 힘들었다. 일단 글을 쓰는 나의 입장에선 가맹점주가 좀 이익을 보는 점포라야 소개할 맛이 나지 않겠나. 점포 임차 비용을 포함해 2억 원가량 투자를 했는데 월세 지급 후 한 달에 300만원도 못 버는 프랜차이즈가 수두룩했다.

사례를 들어볼까? 글에는 좋은 내용만 담아야 하니 제외시킬까 하는 마음도 컸지만 욕을 먹더라도 실체를 보여드리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했다.


<대한민국 상가투자 지도>에서 발췌함

위 그림의 본죽&비빔밥 cafe 광장동점은 월 매출이 3,300만원으로 월세 600만원을 내고 나면 가맹점주의 순수익이 600만원 정도였다. 여기에는 가맹점주 자신의 인건비가 포함돼 있다. 보증금을 포함한 투자금이 1억 9,000만원 내외였음을 내는 셈이다.


<대한민국 상가투자 지도>에서 발췌함

그런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 점포가 본죽 프랜차이즈 중 영업이 꽤 잘되는 점포에 해당한다는 점이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곳은 매우 잘되는 점포다. 이외에 광진구 내의 천호초교점, 아차산점 등은 매출이 광장동점의 절반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동탄신도시 내의 점포도 비슷한 정도다.

이뿐만이 아니다. 요즘 폐점하는 점포만 보이고 오픈하는 점포는 왜 안 보이나 했던 떡볶이 프랜차이즈는 월 매출 2,000만원을 넘는 점포가 거의 없었다. 감탄떡볶이의 경우 월 매출이 1,000만원 정도인 점포가 정말 많은데 손익을 분석하면 아래표와 같다.


<대한민국 상가투자 지도>에서 발췌함

떡볶이 프랜차이즈는 인건비 지출이 적긴 하지만 매출이 이렇다 보니 월 수입이 200만 원을 조금 상회하는 정도인 곳도 정말 많다. 본부는 재료비가 매출 대비 38% 수준이라고 설명하지만 운영하다 보면 로스(loss)로 인해 더 늘어나게 마련이다. 이 손익분석표엔 폐기에 대한 내용도 전혀 없지 않은가.

이런 수준이라면 투자금은 저축을 하고 남의 가게에서 직원으로 일하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다. 서울대입구역의 죠스떡볶이 봉천중앙점 역시 월 매출이 1,500만원에 불과하다.















출처 : 부동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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