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투자④]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의 수익은 얼마나 될까? 부동산114 2020.10.15 조회수 : 1811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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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외의 프랜차이즈는 어떨까?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를 살펴보자. 지금처럼 카페형이 기본이 아니던 시절 파리바게뜨는 20평 규모에 점포 임차 비용을 제외하고 1.6억~1.8억원 정도면 가맹점을 낼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카페형이 기본이라 매장 면적이 30평으로 늘어나고 집기와 인테리어 비용도 증가해 2억원이 훌쩍 넘는다.

편의점의 경우 본부에서 인테리어와 집기 비용을 모두 부담하는 대신 가맹점주는 5년의 약정 기간 동안 영업을 유지하고 이익 일부를 로열티 명목으로 내야 한다. 이에 반해 파리바게뜨나 배스킨라빈스뿐 아니라 대부분의 프랜차이즈는 인테리어와 집기 비용도 치러야 개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점포 임차 비용(임차 보증금과 권리금을 합한 금액)을 제외하고도 1억 5,000만원이 드는 배스킨라빈스의 수익은 어떨까? 임대인은 얼마의 월세를 받을 수 있을까?

파리바게뜨 서현동점을 예로 들어보자. 아래의 지도를 보자.


<대한민국 상가투자 지도>에서 발췌함

파리바게뜨를 가운데 두고 주변 아파트 세대 수를 보니 7,000세대가 훌쩍 넘는다. 파리바게뜨가 경쟁 없이 이 많은 세대를 독점한다면 매출이 어마어마할 것이다. 그러나 소매점 영업환경이 그럴 리 있나. 지도에 표시하지 못한 경쟁점이 더러 있으니 그 점은 참고하면서 보자. 그저 지금의 매출과 그에 따른 손익만 분석해보자. 앞으로 수없이 많은 매출분석 자료가 나올 테니 이에 대한 공부를 뒤로 좀 미룬 채 말이다.

분당의 파리바게뜨 서현동점은 월 매출 7,500만원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른 손익을 간단히 분석하면 아래 표와 같다.


<대한민국 상가투자 지도>에서 발췌함

보통 소모품비를 포함한 재료비가 40%, 제빵사를 포함한 인건비가 15% 지출되고 이외에 카드 수수료도 있다. 수도광열비는 월1 00만원에서 많으면 120만원 정도 소요된다.

계산해보면 월 매출 7,500만원, 일 매출 250만원의 파리바게뜨 가맹점 영업이익은 월 1,500만원가량이다. 여기서 월세와 관리비를 내고 남은 금액이 가맹점주의 수익으로, 월세와 관리비가 500만원이라면 1,000만원이 된다.

편의점을 제외한 모든 프랜차이즈 점포가 마찬가지일 텐데, 투자비에서 감가상각과 기회비용도 생각해야 한다. 만약 60개월간 정액으로 감가상각한다면 이 역시 상당한 금액이다. 약 1억 5,000만원의 투자금을 60개월로 나누면 매달 250만원의 상각액이 발생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소매점의 손익을 이야기할 때는 감가상각까지 고려하지 않으므로 이후 손익분석에서는 감가상각 내용은 언급하지 않겠다.














출처 : 부동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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