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빌라는 절대 사지 마세요! 부동산114 2020.08.06 조회수 : 6033 추천수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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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택시장은 "난세"의 시국을 맞이한 모습입니다. 특히 부동산 규제가 유독 아파트에 집중되면서 일부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움직임을 보였는데요. 그것은 바로 다세대와 오피스텔입니다. 이 둘 중 다세대의 대표주자인 빌라! 빌라에 투자하고 싶다면 반드시 체크해 봐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절대 사면 안 되는 빌라 5선, 영상과 함께 알아볼까요?


[빌라는 어떤 곳일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빌라"는 엄밀히 말해 다세대 혹은 연립주택에 속합니다. 이 둘은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 있지만 연면적이 다릅니다. 연면적이 660m² 이하면 다세대주택, 연면적 660m²를 초과하면 연립주택이라고 말합니다.


[빌라가 아파트보다 좋은 장점은?]




빌라가 아파트의 대체재이긴 하지만 주거 선호도는 확연히 떨어집니다. 관리나 커뮤니티는 물론, 학교, 편의시설, 학원가 등이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에 더 집중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빌라는 아파트가 이길 수 없는 강력한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비용인데요. 매수 비용과 유지비가 아파트에 비해 덜 들기 때문에 내진설계, 스프링클러, 엘리베이터까지 갖춰진 신축빌라는 젊은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또 소자본으로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가 처음인 분들에게도 추천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입지가 좋은 지역에 위치한 빌라는 좋은 투자처가 됩니다. 정비 사업 구역의 빌라를 소유하면 추후 새 아파트 입주권을 노려볼 수 있으니 여러모로 좋은 투자라고 생각이 드실 텐데요. 하지만 수많은 빌라들 사이에서 우리가 피해야 할 빌라가 있습니다.


[첫 번째, 불법 확장한 빌라]




여기서 불법 확장은 보통 베란다의 경우가 많습니다. 2006년부터 아파트나 다세대 등 공동주택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됐는데요. 하지만 "베란다"는 주거용으로 확장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빌라의 상층부(3~4층/필로티 구조의 경우 4~5층)가 베란다를 불법 확장한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구청이 실시하는 항공 촬영과 같은 점검에서 적발이 되는 경우에는 합법 건축물로 개조할 때까지 이행강제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빌라를 매입할 경우에는 불법 확장 여부를 확인하고 확인이 어려울 땐 특약사항으로 불법 건축물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시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집 크기 · 주차 대수가 적은 빌라]



2009년 이후, 도시형생활주택이 크게 늘어나면서 집 크기가 줄어들고 더불어 주차장 규제를 느슨하게 하면서 주차 대수도 적어지게 됐습니다. 이런 빌라는 지금도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지어진 빌라는 일반 다세대·연립에 비해 면적이 작을 수 있으니, 사전에 해당 주택의 등기사항 증명서를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또한 주차 대수가 부족하면 요즘같이 차를 소유한 세대가 많은 경우에는 세입자를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세 번째, 연식이 오래된 빌라]




오래된 빌라는 생각보다 많은 고장으로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때문에 연식이 있는 빌라를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빌라의 역사를 알고 있으면 연식이 있는 빌라를 피할 수 있겠죠?

1세대의 빌라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빨간 벽돌에 반지하 구조를 가졌고, 2세대는 반지하에 드라이비트 소재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가연성 소재인 드라이비트로 인한 사고가 많아지면서 3세대부터는 필로티 구조와 함께 내화성이 좋은 자재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4세대에 엘리베이터가 추가되면서 빌라의 황금기가 시작됐습니다. 여기서 빨간 벽돌로 지어진 빌라들은 70~80년 대에 생겨난 건물이기 때문에 누수와 같은 문제가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조합설립인가 신청 전 재건축 구역 내 빌라]






이 경우는 "꼭 피해야 한다" 라기보다는 매입을 신중하게 고민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처음에 언급했듯이 정비 사업 구역 내 빌라를 매입하면 조합원 입주권을 받을 수 있는데, 지난 6·17대책을 통해 서울 등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에서 재건축 구역 조합원이 2년 이상 거주를 한 경우에만 분양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20년 12월 법 개정 이후, 최초 조합설립인가 신청사업부터 2년 의무거주가 적용되기 때문에 이미 조합설립인가 신청 후 단계에 있는 구역에서는 이를 적용받지 않습니다.


[다섯 번째, 권리관계가 복잡한 빌라]





권리관계는 빌라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어떤 것이든 꼭 체크해 봐야 하는 것 중 하나인데요. 시세보다 싸게 매물이 나왔다면 의심을 하고 권리관계를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신축빌라는 시설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현혹될 수 있는데요. 좋은 만큼 조심해야 합니다. 반드시 실소유주와 건축주 명의가 일치하는지, 건물의 용도가 주택인지 알아보고 매입해야 합니다. 또한 계약을 할 때 보통 대리인과 계약을 하게 되는데 이 대리인이 대리권을 수여받은 정당한 자격인지 위임장과 인감증명서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출처 : 부동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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