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시행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어떻게 계산하지? 부동산114  장웅희 2018.04.05 조회수 : 5223 추천수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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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 장웅희 선임연구원

4월 1일부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가 본격 시행됐다. 이로 인하여 2주택 이상의 다주택자들은 전국 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을 양도할 때 세금부담이 크게 늘어났다.

2주택 보유자는 10%, 3주택 이상 보유자는 20%가 기본세율(6~42%)에서 중과된다. 즉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을 양도하게 되면 양도세율이 2주택자의 경우 최대 52%, 3주택자는 최대 62%까지 올라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조정대상지역은 주택 가격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의 2배 이상이거나 청약경쟁률이 5대1 이상인 지역 등을 말하는데, 현재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 성남, 하남, 고양, 광명, 세종, 부산 등 40곳에 달한다.

4월은 다주택자들에게 양도소득세 중과 외에도 또 다른 아픔을 주는 시기다. 3년 이상 보유한 토지나 건물을 양도할 때 양도차익을 일부 공제해주던 장기보유 특별공제 혜택도 배제되었기 때문이다.


▣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예외 조항은 없을까?

물론 예외 조항도 존재한다. 3주택 보유자의 경우 수도권과 광역시, 그리고 세종시 외 지역의 3억원 이하 주택은 양도세를 계산할 때 제외되며 2주택자가 부산 7개구나 세종 등 수도권 이외 지역에 산 집을 취학, 근무상 형편, 질병 요양 등의 이유로 파는 경우에도 양도세 중과에서 제외된다.

추가로 집을 8년 이상 장기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는 경우에도 예외 조항에 해당된다.

이로 인해 지난 달에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작년 동기 대비 배 이상 늘은 것은 물론 임대사업자 등록도 매우 활발하게 나타났다.


▣ 달라진 다주택자 양도세는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

부동산 정책이나 세법이 변경될 때마다 가장 헷갈리고 궁금한 것은 아마도 금액적인 부분일 것이다. 정부의 잦은 정책 변경으로 인해 얼마나 이득을 보는지 혹은 얼마나 손해를 보는지를 가장 정확하고 쉽게 이해시키면서 마음 속으로도 와닿게 하는 수치가 바로 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동산이란 것이 거래될 때 오고 가는 금액자체가 큰 것은 물론, 여러 조건에 따라 계산 산출법이 다르기 때문에 부동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사람이 아니라면 부동산 계산을 직접적으로 하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부동산계산기를 활용한다. 부동산114에서도 PC와 모바일을 통해 부동산계산기를 제공하고 있는데, 현재 4월 1일 기준으로 새롭게 개정된 만큼 정확한 양도소득세 계산이 가능하다.

현재 다주택자라면 부동산114의 부동산계산기를 활용하여 변경된 양도소득세 금액이 얼마나 나오는지 직접 한번 확인해보길 바란다.

부동산114의 부동산계산기는 양도소득세 외에도 취득세, 재산세, 상속세, 증여세 등 다양한 부동산 관련 세금계산이 가능하니 기억해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도록 하자.







출처 : 부동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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