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2억원대, 서울 출퇴근 괜찮은 역세권 아파트 5곳은? 부동산114  이미윤 2018.03.06 조회수 : 12870 추천수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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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 이미윤 수석연구원


아파트를 고를 때 입지조건, 편의시설, 학군, 교통 등 다양한 항목들을 살펴본다. 바쁜 직장인들은 출퇴근 피로를 줄이면서 여가생활을 늘리려는 욕구가 높아져 업무지역과 접근성이 좋은 주거지를 우선적으로 찾게 된다. 하지만 수도권에서 역세권 아파트를 전세로 들어가려고 하더라도 평균 4억원 이상은 필요해 부담이 만만찮다.

부동산114는 서울의 대표 업무지역인 도심권, 강남권, 여의도를 1시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한 수도권 알짜 주거지를 소개한다. 2억원 안팎 수준에서 역세권 아파트를 찾을 수 있는 지하철역은 다음과 같다.



▣ 수도권 역세권 아파트 평균 전셋값 4억원 넘어
수도권 역세권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격은 4억4,357만원으로 비역세권보다 3,585만원 더 비싸다. 역세권 아파트의 호당 전세가격이 상위권에 포진한 지하철의 공통점은 강남, 판교, 분당을 연결하는 노선들이다. 1위는 판교역을 연결하는 경강선(6억4,408만원)으로 조사됐다. 분당선(5억9,467만원), 9호선(5억9,462만원), 3호선(5억9,265만원), 신분당선(5억8,997만원) 노선들이 그 뒤를 이었다.

역세권 아파트 중 호당 전세가격 2~3억원 이내의 지하철 노선은 경기도 외곽과 연결된 노선들이다. 경춘선(2억9,032만원), 1호선(2억7,530만원), 인천2호선(2억6,000만원), 에버라인경전철(2억3,700만원), 수인선(2억2,895만원), 인천1호선(2억31만원) 6개 노선으로 집계됐다.

▣ 1호선 송내역 급행타고 용산까지 25분, 중동신도시 소형아파트 전셋값 저렴
인천 방향 1호선 송내역은 서울 용산역까지 급행이 지나가는 1기신도시 중동신도시에 위치한다. 1호선 급행(용산-동인천)은 동인천~주안~부평~송내~부천~구로~신도림~노량진~용산 7개 역을 정차한다. 그 사이 역 중동, 부천, 역곡, 온수, 오류동, 개봉 등의 9개 역은 그대로 통과한다. 송내역에서 1호선 급행을 타고 용산까지 25분이면 된다. 일반행을 이용하면 37분으로 늘어난다. 1호선 송내역 역세권 아파트의 호당 전세가격은 소형아파트 비중이 높아 1억4,917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 일산신도시 3호선 주엽역, 서울 중구 도심권 1시간 이동
종로와 중구 일대 도심권 업무지역의 직장인이라면 일산신도시 3호선 대화역과 주엽역 일대의 역세권 아파트 전세를 2억4천만원 선에서 찾아볼 수 있다. 3호선은 경복궁~안국~을지로3가역을 지나간다. 3호선 주엽역에서 을지로3가역까지 50분 소요된다. 3호선 주엽역까지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 고양시 주엽동 강선8단지 공급면적 79㎡의 전세가격은 2억원~2억6천만원 선이다.





▣ 평촌, 산본 1기신도시 지나가는 "4호선" 종로와 강남권 접근 괜찮아
4호선 산본역은 서울 강남과 도심까지 1시간 이내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면서 1기신도시의 장점인 편의시설과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고 수리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산본역 역세권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2억2,329만원이다. 산본역에서 서울역까지 46분 소요되고, 강남역까지는 사당역에서 환승하면 44분 정도 걸린다. 4호선은 경기도 안산 오이도역에서 산본~과천~사당~서울역~노원까지 지나가는 노선으로 서울 도심과 강남권을 주축으로 경기 남북부를 연결한다. 군포시 금정동 무궁화1단지주공은 산본역까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공급면적 79㎡의 전세가격은 2억3천만원~2억5천만원 수준이다.





▣ 황금라인 9호선 강서구 양천향교 호당 평균 전셋값, 여의도역의 절반
금융권과 방송시설이 위치한 여의도까지 연결되는 지하철은 5호선과 9호선 2개 노선이다. 9호선은 서울 한강이남 지역만을 연결하기 때문에 전세가격 2억원대 역세권 아파트를 찾기가 쉽지 않다. 강서구 등촌동과 가양동을 지나가는 9호선 양천향교역(2억7,391만원)과 공항시장(2억6,423만원) 역세권 아파트를 2억원 후반 가격에서 전셋집을 고를 수 있다. 9호선 여의도역(5억7,108만원) 역세권 아파트의 전세가격 대비 47% 수준으로 저렴하다. 강서구 등촌동 주공2단지는 양천향교역까지 도보 6분 소요되며, 공급면적 56㎡의 전세가격은 1억8,000만원-2억원이다.





▣ 성남·용인 거주자, 분당선 타고 신분당선 환승! 강남 테헤란로까지 1시간 이내 출근
2호선에 위치한 강남구 테헤란로(강남~역삼~선릉~삼성) 업무지역의 주변 집값이 비싸다 보니 전셋값 2억원대 역세권 아파트를 찾기 위해서는 경기도 남부지역으로 내려와야 한다. 성남지역을 지나가는 분당선 태평역(2억8,947만원), 모란역(2억3,261만원) 일대 소규모 아파트들이 2억원대 전세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단지규모가 큰 곳을 찾는다면 수원을 지나가는 상갈역(2억1,250만원), 기흥역(2억991만원) 일대 아파트를 살펴볼 수 있다. 신분당선 정자역에서 환승하면 시간이 단축된다.








출처 : 부동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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