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 가능한 수도권 아파트는? 부동산114  임병철 2018.02.06 조회수 : 11045 추천수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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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셋값으로 경기도 아파트 한 채 + α
구로, 강북 등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서울 평균 전셋값 보다 낮아
서울 3억원, 경기 2억원으로 내 집 마련 가능한 아파트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수도권 아파트값은 여전히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아파트값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지만 둘러보면 아직 "착한 가격(?)의 아파트"가 적지 않게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서울과 경기도의 평균 아파트 전셋값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아파트도 여럿 있다.


▣ 서울 아파트 전셋값으로 경기도 아파트 한 채 살 수 있다 + α
2018년 1월 기준(2018.1.26 기준) 서울 호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7억1,559만원, 전세가격은 매매가격에 63% 수준인 4억5,326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는 호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이 3억3,930만원, 전세가격은 2억5,954만원이다.


호당 평균 가격으로 보면 서울 전셋값으로 경기도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또 1억1,400만원 정도의 여윳돈이 남는다. + α(?)인 셈이다.

또 경기도 32곳의 시군 중에서 과천시(호당 평균 매매가격 9억4,073만원)와 성남시(6억3,991만원), 하남시(5억1,049만원)를 제외한 29곳은 호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이 서울 평균 아파트 전셋값보다 낮았다.

또한 지난해 경기도에서 분양한 새 아파트의 분양가격도 서울 평균 전셋값 보다 낮았다. 2017년 경기도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216만원으로 서울 평균 아파트 전셋값인 3.3㎡당 1,403만원 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 구로, 강북 등은 평균 매매가격이 서울 평균 전셋값 보다 낮아
구로 강북 등 서울 외곽지역의 호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 평균 전셋값 보다 낮았다. 구로(4억2,476만원), 강북(3억9,603만원), 금천(3억7,544만원), 중랑(3억6,752만원), 노원(3억6,656만원), 도봉(3억4,315만원) 등 서울 25개 자치구 중 6곳은 호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이 서울 평균 전셋값 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경기도는 의정부(2억4,243만원), 시흥(2억3,594만원), 오산(2억2,629만원), 평택(2억1,894만원), 이천(2억1,030만원) 등 13곳의 매매가격이 경기 평균 전셋값 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 서울 3억원, 경기 2억원으로 내 집 마련 가능한 아파트는 어디?
앞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의 경우 광역 지자체의 호당 평균 아파트 전셋값 보다 매매가격이 낮은 곳들이 있다. 특히 일부 아파트의 경우 서울에서는 3억원 미만, 경기에서는 2억원 미만인 곳들이 적지 않다. 교통 여건도 좋은 곳이 많아 가성비(?)도 괜찮다. 대부분 소형면적으로 1~2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에 적합하다. 올 봄 이사를 하거나 신혼집을 마련해야 한다면 가성비 높은 "착한 가격의 아파트"를 미리 살펴 보는 것도 좋다.



출처 : 부동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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