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자금대출 받았다면 잊어서는 안되는 5가지 부동산114  이은상 2018.01.24 조회수 : 4528 추천수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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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 이은상 선임연구원


재작년 결혼한 L씨. 신혼집을 구하며 전세자금대출을 받았다. 곧 만기일이 돌아오기 때문에 은행을 찾은 L씨는 하마터면 전세자금대출을 연장하지 못할 뻔 했다. 전세계약이 갱신되면 전세자금대출도 똑같이 연장되는 줄 알았던 것이다. 전세자금대출 만기 연장 신청 시,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몰랐던 L씨는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하마터면 연장신청도 못하고 연체가 될 뻔 했기 때문이다.




난생 처음 받는 전세자금대출, 이것저것 정신 없이 서류 준비하고 대출을 완료하니 모든 것이 끝인 줄 알았던 L씨. 전세자금대출을 받고 난 후에도 알아둬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다. 놓치면 아쉽고, 알아두면 좋은 5가지 전세자금대출 관련 사항은 무엇일까?



전세 대출 만기연장 신청은 1개월 전에 미리!

전세자금대출 만기 연장 심사 시에는 고객의 신용상태뿐만 아니라 집주인의 동의와 보증서 발급기관의 기한연장 승인이 필요하여 일반적인 대출에 비해 심사기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전세자금대출 만기 연장 전 충분한 시간(최소 만기 1개월)을 가지고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전세보증금 증액 시 최고한도를 반드시 확인하라

전세자금대출은 상품별로 보증금 최고한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갱신 계약 시 전세보증금이 최고 한도보다 높게 될 경우 만기연장이 제한된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 만기 시 집주인이 보증금 증액을 요청할 경우 미리 은행에 사용 중인 전세자금대출의 만기연장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단, 일부 전세자금대출은 보증금의 최고한도를 초과해도 1회에 한 해 연기가 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미리 파악하자.



전용 85㎡이하 주택 세입자는 소득공제 신청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는 경우 일정 요건을 충족할 때 연 300만원 한도 내(원리금 납부액의 40%) 소득공제 혜택이 가능하다. 2016년 말 기준 무주택세대주인 근로자 본인 명의로 계약한 후 대출을 받은 경우, 전용 85㎡이하 주택 세입자, 대출금이 임대인 계좌 입금에 해당하는 경우가 그 대상자이다.



집주인이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위해 일시 전출을 요구할 경우, 신중하게 결정

전세자금대출 만기 연장은 전셋집에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액이 일정 한도 내일 경우에만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하자. 집주인이 주택담보대출이 필요해 전세자금대출을 받은 세입자에게 주민등록상 일시 전출을 요구한 경우 해당 대출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의 만기연장이 불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집주인이 받으려는 주택담보대출 금액 등을 확인하여 신중한 결정을 해야 한다.



전세갱신계약은 반드시 집주인과 진행

은행은 전세자금대출 만기 연장 시에 전세 갱신계약서 원본에서 집주인이 직접 서명을 했는지를 확인한다. 그러므로 가급적 집주인과 직접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만일 대리인을 통해 진행하게 될 경우 대리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요청해야 한다. 집주인 본인이 아니라면 배우자일 경우라도 반드시 위임장을 받아야 한다.



출처 : 부동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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